배우 지진희가 훈훈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2일 오후, 지진희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 차 인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지진희는 화이트 셔츠에 루즈한 핏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의 은은한 미소와 젠틀한 에티듀드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지진희는 베이직한 아이템만을 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여 공항에 모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진희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이세이 미야케 멘(ISSEY MIYAKE MEN)’ 제품으로 브랜드 특유의 독창적인 테크닉이 가미된 텍스트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지진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스티’에서 강태욱역을 맡아 아내를 위해 살인까지 마다하지 않는 순정남으로 열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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